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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사이트

매일 미친듯한 실행력을 키우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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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Jakob Owens

 

 

최근 창업부트캠프 300 강의를 수강하고 있고, 재밌게 참여하고 있다. 할 일의 종류가 3-4개씩 되는데도 계속 강의 미션까지 지속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간단하지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1. 회피동기를 만든다.

회피동기는 간단히 말하면 실패할 수 없게 만드는 동기부여를 말한다. 정확히 말하면 실패를 피하려는 욕구나 동기를 말한다. 반대로는 성취동기라는 것도 있다. 성취하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회피동기가 더 크다. 손실회피가 발동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1,000원을 준다면 시큰둥해한다. 반면에 어떤 행동을 안 했을 때 1,000원을 잃게 되는 상황이면 잃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행동한다. 하나라도 잃기 싫어하는 사람의 DNA가 발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의 미션, 챌린지를 실패하면 자선단체, 기부단체에 매달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 물론 사실 성공해도 할 생각이다. 그러나 실패해서 내면 손해고, 성공해서 내면 나 스스로에게 떳떳하다. 그래서 무조건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되어있다.

 

자기만의 회피동기를 만들어 보길 적극 추천한다.

 

 


 

2. 자기 전에 메모한다.

자기 전에 메모하는 걸 귀찮아 할 수 있다. 근데 단어만 몇 개 써놓으면 된다. To do List 또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쓰면 된다. 바쁜 일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우선순위를 매겨서 진행하면 된다. 

 

자기 전에  쓰는 이유는 잠들면서 곧바로 뇌에 입력되고 자면서 일 처리를 하게 된다.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할 일을 떠올리게 된다. 일을 처리하고 싶다면 이 방법이 정말 유용할 거라고 확신한다.

 

 


 

3. 일어나서 메모한 걸 본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어제 쓴 내용을 보면 기억이 안 날 수 없다. 무조건 기억난다. 그리고 인간은 항상 과거의 뇌로 살기 때문에 어제일을 오늘 연달아 생각한다. 마무리할 내용을 적어놓고 다시 보고 실행하면 제일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엄청나게 많은 일을 모두 수행할 순 없더라도 정말 중요한 일은 놓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다.

 

메모지, 포스트 잍을 적극 활용하자. 

 

 


 

4. 우선순위 1번을 한다.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일이 쌓이면 하고 있던 일부터 한다. 사실 시간상 급한 게 있고, 일의 크기에 따라 중요도를 나눠 급한 게 있다. 

 

- 1. 전체적으로 상황을 봤을 때 시간상으로 정말 급한 걸 먼저 메모한다. 

- 2. 시간상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순위에서 뒤로 내린다.

- 3. 개인 프로젝트 또는 긴 시간을 두고 하는 일은 항상 눈뜨면 바로 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에 해야 효율적이다.

- 4. 1번과 2번에 급한 것, 급하지 않은 것을 3번을 처리한 후 진행하면 된다. 

 

사실 정말 급한 것 같은 메일발송, 주문처리처럼 정해진 시간에 하면 된다. 무조건 먼저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걸 모르기 때문에 습관처럼 하는데, 메일 발송, 전화 업무는 사실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게 제일 좋다.

 

환경을 설정하면 될 일이다. 회사 다니면서 충분히 조율할 수 있다.

 

 

해야 할 것을 하라. 모든 것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서, 동시에 특히 나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 톨스토이

 

당장 해야할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하는 건 내 손에 달렸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는 내가 정하면 된다. 다른 사람 손에 내 인생을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할 일을 적어보자.

 

 

 

 

사진: Unsplash의 Jakob Ow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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