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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업 클래스 리뷰

창업부트캠프 300 17기 블로그 챌린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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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니치 마켓(틈새시장)을 잘 공략한 사례의

서비스를 1개 이상 찾아보기

니치 마켓 틈새시장을 공략한 사례를 찾아본다.

 

LongBlack - 구독 서비스

매일 하나의 콘텐츠, 24시간 내에 읽지 않으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다. 바로, LongBlack의 회사 소개 문구다.

 

 

 

https://www.longblack.co/f/about

 

롱블랙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매일 하나의 콘텐츠, 24시간 안에 안 읽으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 롱블랙

www.longblack.co

 

롱블랙에서 강조하는 건 "매일 노트를 읽는 습관과 함께 감각적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 건 지금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얘기한다.

 

글은 쏟아지는데 오늘이 지나면 사라지는 구독서비스라는 점이 독특하다.

 

brunch 만 보더라도 수 많은 글이 작성되어있고 퀄리티도 높다. 반면에 언제 그 많은 글을 읽나 싶은 지점도 있다. 나중에 킵해뒀다 봐야지 해놓고 안본글이 30개도 넘는다. 대충 훑고 넘어갈 때도 있다.

 

오늘 사라지니까 무조건 읽는다는 것도 사실 마음이 조급하지만 안할 때도 많다. 이런 비슷한 형태가 <Careet> 이란 사이트가 있다. 대학 내일에서 최신 트렌드를 정리해서 알려주는 사이트다.

 

 

https://www.careet.net/

 

캐릿 Careet

트렌드를 읽는 가장 빠른 방법

www.careet.net:443

 

 

오늘보면 무료인 컨텐츠도 함께 있고, 흥미로운 주제도 같이 껴있는데 어떤건 유료로 구독을 신청해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제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나는 해당 사이트 결제는 안해봤다. 할 뻔 했으나, 정보가 너무 과하게 들어오는 경향이 있어서 결제하진 않았다.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에는 정말 좋다. 다만, 모르고 싶을 때가 많을 정도로 최신의 최신 뉴스가 있어서 구독까지 못했던 것 같다.

 

너무 많은 걸 알게될 때 사실 피곤하다고 느껴진다. 일부러 핸드폰도 잘 안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캐릿도 비슷한 이유로 구독하진 않았다. 트렌드, 마케팅, 최신 영상에 필요한 밈을 알기에는 너무나 좋은 사이트다.

 

다시 돌아와서, LongBlack 구독료는 월 4,900원이다. 

유료 구독자도 하루가 지난 노트는 샷 추가권을 구입해 읽을 수 있다. 

 

포인트는 "경험과 몰입 그리고 확장" 이다. 서두에서 말했듯 LongBlack 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다.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 건 지금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아니면 못 가진다. 대형마트에서 장사하는 마지막 상품, 쇼핑몰, 홈쇼핑에서 말하는 마지막 상품이라고 강조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강의를 판매할 때도 시간을 두고 지금 아니면 가격이 상승한다고 광고하는 것과 같다. 결국 손실을 회피하는 인간의 성향을 잘 파악한 회사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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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최근 한 달 동안 1차원적 쾌락과

2차원적 쾌락 중

어떤 쾌락에 보다 더 비중을 두었는지

적어보기

 

 

Q. 최근 한 달 간 1차원 쾌락과 2차원 쾌락 중 어디에 비중을 두었는가?

 

A. 먼저 정의를 하고 들어가야겠다. 1차원 쾌락은 직접적, 단순한 쾌락이다. 수면욕, 성욕, 식욕, 나태욕(쉼) 처럼 단순한 욕구이다. 2차원 쾌락은 고차원적 쾌락이다. 행복함, 가치 추구, 긍정적인 감정 등 다차원적인 쾌락이다.

 

즉, 1차원 쾌락은 단순한 즐거움, 2차원 쾌락은 의미 있는 만족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다시 정리해서 답변해보겠다. 뭔가를 만들고 제작하고, 그 안에서 힘들지만 행복하면서 창작해냈다는 모습에 만족감이 있었다. 횟수로 정리해봤고, 한달에 30일 내내 했다. 그렇지만 횟수만 가지고 파악하기는 어렵고, 감정적 수치를 파악하자면 먹는 것, 자는 것에 집중하기도 했다. 쉬기도 했다. 그래서 만족감이 커졌고 다시 일하게 됐다. 종합적으로 횟수와 만족감을 따져보니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생각하지 못한점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을 스쳐갔다.

 

결론적으로 1차원 60%, 2차원 40% 정도로 행동했던 것 같다. 창작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음에도 기본 욕구가 가장 큰 삶에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아무래도 본능적인 DNA가 크게 작용한다는 게 맞다고 느낀다. 쉴 때 행복하고, 다시 일하게 되고, 일하면 배고프고, 배고프면 먹게 된다. 하루를 알차게 보냈을 때 나오는 만족감이 있다. 

 

결코 한 가지만으로 쾌락을 얻고 쉽게 만족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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