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견한 정신적으로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 3가지를 말해보려 한다. 나와 주변사람 포함, 책,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발견한 특징일 뿐이니 재미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행복하다고 하면 범위가 넓으니 정신적인 것들만 한정해 작성해본다.
1. 취미가 1가지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피로도가 쌓이면 지치기 마련이다. 이때 사람들은 쉬는 것을 선택한다. 쉬면서 글자 그대로 쉬거나 놀러가는 사람들이 있다. 쉼과 동시에 그저 아무걱정 없이 취미에 빠져들게 되면 집중도가 올라가고, 자기만족도가 함께 올라간다. 이때 뇌는 일에서 잠시 벗어났기 때문에 행복도가 올라가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들로 채워진다. 취미는 자기 보상 활동에 해당하는 한 가지 측면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작은 취미를 꼭 가진다.
2. 루틴이 있다.
루틴이라고 하면 운동선수가 지켜야 하는 특정 패턴을 먼저 떠올릴 수도 있겠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365일 지키는 루틴이 있다. 새벽 4~12시 글쓰기, 12~2시 운동(수영 또는 달리기), 2~9시(휴식), 9~4시(잠) 이 루틴을 계속 지킨다고 한다. 루틴이 있어야지만 성공하거나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다. 루틴을 지켰을 때의 최대 장점은 몰입이 쉬워진다는 점이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할 것이라고 뇌에 반복적으로 입력한다. 몸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뇌는 이제 일을 하는지 휴식을 취하는지 구분하게 된다. 힘들이지 않고 할 일을 하고 쉴 때 쉬게 된다. 운동선수들이 루틴을 지키는 이유는 심리적인 안정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도 루틴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 상태로 들어가서 정신적으로 덜 피곤해 질 수 있다.
3.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
휴식을 취할 때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 주변 한정적으로도 그렇다. 한국인 지인들 대부분이 혼자서 시간을 보내면 외로워하거나 주변의 눈치를 보는 특징이 있다. 매일 혼자있으면 외로운 것은 당연하다. 본능이니까 당연히 이해가 되고 DNA가 그렇게 설정되어 있다.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논리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무엇에 집중할지 미리 정한다. 내면의 대화를 통해 나라는 사람은 무엇을 좋아하고, 제일 싫어하는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정리해 놓는다. 누군가를 만나서 얻는 기쁨 만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주는 행복감도 있다. 짧더라도 명상, 운동, 사색, 산책을 하며 자기 시간을 가져보자.
진짜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그것은 절대로 물리학이나 윤리학의 문제가 아니다. -아인슈타인
모든 문제는 우리 마음에 있다. 바깥에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 안에 모든 문제와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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